슈나이더 일렉트릭,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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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난다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10.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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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연간 400만톤 절감 목표 밝혀

에너지·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2025년까지 자사 제품에서 배출되는 SF6 온실 가스를 단계적으로 제거, 연간 400만톤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파리협정에서 제시된 ‘지구 온도 상승 1.5°C 방지’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정표를 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1.5°C 방지 목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 온도 상승의 폭을 1.5°C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목표다.

첫째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아마존(Amazon), 인포시스(Infosys), 다임러(Daimler) 와 같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기업의 탄소중립적 운영을 돕는다. 

두 번째로는, 공급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친환경 자재를 공급해 2030년까지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40%까지 줄이겠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40년까지 기업 전체의 발자국을 탄소중립으로 운영하고, 2050년까지 탄소 순제로(Net-zero) 공급망 운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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