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호 기업 컴볼트가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인 아이엔소프트와 공식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지능형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컴볼트는 아이엔소프트의 광범위한 유통망 및 전문 기술 영업 인력을 바탕으로 주요 산업 분야의 고객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고객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아이엔소프트는 컴볼트의 한국 공식 유통사로, VM웨어, AWS, IBM,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가상화,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체 인원의 90% 이상이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기술 중심의 전문 기업이다. 

앞으로 아이엔소프트는 클라우드 전문 기술인력을 주축으로인 아이엔소프트는 업계에서 20년 가까이 고객의 환경에 최적화된 IT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해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컴볼트 컴플리트(Commvault Complete) 백업 & 복구’의 국내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담 영업, 기술 지원 팀을 구성해 고객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컴볼트코리아 관계자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을 지원하는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엔소프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매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등 시장 확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형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