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 히타치엘지데이터스토리지에 SaaS형 EDI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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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히타치엘지데이터스토리지에 SaaS형 EDI 공급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10.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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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운영 관리, S/W 유지 관리, 시스템 운영 비용 절감 가능해

빅데이터 보안 기업 인스피언이 히타치엘지데이터스토리지(HLDS)코리아에 독자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B2Bi 솔루션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를 공급한다.

HLDS는 파트너 기업들과의 효율적인 업무협력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B2Bi 소프트웨어를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로 전환했다.

이번 인스피언 솔루션 도입으로 HLDS는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SW) 및 하드웨어(HW) 유지 등 고정 비용도 연간 60% 가량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는 기업 간 전자문서교환(EDI)을 클라우드 형식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기존에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구축해 유지, 보수해오던 EDI를 대체할 수 있다.

서비스는 X.12를 비롯해 EDIFACT, 로제타넷, VDA 등 다양한 글로벌 EDI 표준을 지원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AS2/AS3/AS4, OFTP, SFTP, SOAP, REST 등의 통신 프로토콜도 지원한다.

아울러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는 글로벌 IT 및 반도체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SFTP, HTTPS 등의 보안 프로토콜 적용으로 강력한 보안성도 갖췄다.

국경일 HLDS 차장은 “B2B물류 업무에 필수적인 EDI시스템은 인프라 운영 관리, S/W 유지 관리, 시스템 운영 비용 절감 등의 이슈가 발생한다”며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확장성과 안정성이 보장된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로의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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