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팀 133명이 참가, 14개 팀 수상 영예 안아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제8회 핀테크 해커톤 및 아이디어·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43개 팀 13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해커톤 부문(클라우드를 이용한 신규 핀테크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논문 부문(디파이 관련 신규 서비스, 기술, 법제도, 정책 등 제안)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심사는 주관·협력기관 및 핀테크 업계 전문가 등이 창의성, 실현가능성, 기술력, 구체성, 차별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심사 결과 해커톤 부문에선 하우스·룸 쉐어 구성원을 위한 생활비 공동 관리 아이디어를 낸 Wroom팀이, 아이디어·논문 부문에선 소상공인 매출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형 및 디파이 P2P금융 아이디어를 낸 WNB팀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다양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낸 14개의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팀에게는 총 21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비롯해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크레딧(2600만 원 상당),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 입주 시 우대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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