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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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9.24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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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아산시, 네이버가 충남 게임산업 활성을 위한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아산시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게임인프라 기반확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식 [제공=충남도]
업무협약식 [제공=충남도]

협약에 따라 NBP는 진흥원 글로벌게임센터 입주업체들이 게임개발 및 제공시 필요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프라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용화 지원 사업을 협력한다.

아산시는 게임 스타트업에 대한 시설 인프라를 지원하고, 진흥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게임사업 연계 및 NBP 지원서비스를 입주업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NBP가 협약에서 진흥원 글로벌게임센터 입주업체에 제공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가운데는 ‘게임팟(GAMEPOT)’도 포함돼 있다. 

게임팟은 쿠폰, 결제, 로그인, 푸시, 통계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손쉽게 개발하고 서비스 런칭 이후에도 게임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게임사는 게임을 운영하면서 게임팟의 대시보드를 통해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등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지원을 약소한 NBP 임태건 상무는 “이미 충남글로벌 게임센터에는 발전 가능성 높은 게임 기업이 입주해 있다”며 “이들의 원활한 개발 및 게임 서비스를 위해 조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업무협약으로 콘텐츠 사업의 꽃인 게임산업이 아산지역에서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코로나19시대 필연적으로 다가온 온택트 시대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의 실감형 게임 콘텐츠를 특화시켜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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