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중고차 거래 가능한 '패스 자동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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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중고차 거래 가능한 '패스 자동차' 출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9.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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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조회, 내 차 팔기, 내 차 사기, 자동차 보험 가입, 자동차 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이 LG유플러스와 협업해 본인인증 앱 ‘패스(PASS)’에서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고 매매할 수 있는 ‘패스 자동차’를 출시했다. 

패스 자동차는 패스 앱을 이용하는 통신사 고객에게 제공되는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LG유플러스 고객은 패스 인증서,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패스 앱에서 본인의 차량 번호와 연식 등을 입력해 차량을 등록한 뒤 ▲시세 조회 ▲내 차 팔기 ▲내 차 사기 ▲자동차 보험 가입 ▲자동차 대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패스 자동차에 적용된 아톤의 보안 기술은 허위 매물 등록을 막고 실제 거래가 완료된 매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AI) 시세 예측으로 안전한 자동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아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고차 시장 내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은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중고차 실거래 빅데이터를 활용한 더 정확한 시세와 안전한 거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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