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앤뉴,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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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앤뉴,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 정은상 기자
  • 승인 2020.09.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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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앤뉴(대표 이진영)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총 16만개 기업이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앞으로 2년동안 민간 자부담금 640억원을 포함한 총 6,400억원의 대규모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채무 불이행, 국세/지방세 체납 등 지원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플랫폼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펀앤뉴는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분야의 공급업체로 확정되었으며 비대면 방문 예약 및 출입관리 시스템인 스키드 디큐알 패스(SCID DQR PASS)를 공급한다.

스키드 디큐알 패스는 방문자들의 방문 예약과 출입을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바일 웹을 이용하여 방문 신청 및 출입 승인을 받은 사용자가 건물 출입구에 도착하면 담당 임직원에게 푸시 알림이 가도록 한다. 출입문과 연계 시 방문자는 화면에 출력된 움직이는 QR 코드를 활용해 별도의 RFID 카드 없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추가로 보안이 필요할 경우 방문 이후 단말의 카메라, 녹음기, 와이파이, 테더링 등의 기능을 제한할 수 있고 방문이 종료되면 모든 제어가 해제된다.

또한 디큐알 패스는 움직이는 QR 코드를 사용하여 간편한 웹 로그인 기능을 확장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토대로 지정된 위치에서만 기업 사이트에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구성할 수 있어 재택근무자, 외부인력, 교육 기관 등을 대상으로 내부 기밀 자료의 유출을 방지하여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펀앤뉴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제어하는 MDM 솔루션으로 국정원의 CC 인증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의 GS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대한민국SW제품 품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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