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 '하블' 개발사인 하이블럭스가 카카오의 그라운드X에 합류했다.

‘하이블럭스(hiblocks)’는 큐레이션 중심의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누구나 손쉽게 기존 소셜미디어 계정을 하이블럭스와 연동하여 콘텐츠를 수집 및 공유할 수 있다. 수익형 임대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인 ‘홈버튼’은 높은 보안성과 자동화된 서비스로 안전하고 간편한 임대관리 업무를 제공한다. 매월 반복되는 임대관리 업무 자동화 기능을 통해관리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높은 임대 수익률로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그라운드 X의 블록체인인 클레이튼(Klaytn)은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친숙한 블록체인 경험을 선사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 중심 플랫폼이다.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설계를 통해 퍼블릭 블록체인(분권화된 데이터 및 제어, 분산된 거버넌스)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저 지연 시간, 높은 확장성)의 최고의 기능을 결합한 것이다. 클레이튼은 전 세계 수많은 고평가 브랜드의 참여로 확보되어 있으며, 강력한 분산 신뢰 시스템 위에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유저들의 실사용을 더욱 용이하게 할 것”이라며 “클레이튼 플랫폼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칼럼니스트 서정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