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인증 기술 'OTAC', 세계 무대서 기술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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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인증 기술 'OTAC', 세계 무대서 기술력 인정받아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9.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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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

인증 보안 스타트업 센스톤이 글로벌 인증보안 시장 공략을 위해 설립한 영국의 글로벌 헤드쿼터 스위치(swIDch)가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핀테크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플러그앤플레이 핀테크’는 글로벌 금융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2차례 개최된다. 총 12주에 걸쳐 유관 기업들과의 교류, 멘토링 서비스, 글로벌 캐피털과의 상담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센스톤은 네트워크 연결 없이 클라이언트에서 1회성 다이내믹 코드만으로 인증대상을 식별하는(One Time Authentication Code, OTAC)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로, 다양한 글로벌 핀테크 및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전략을 다수 인정받았다.

특히 통신 소외지역 없이 끊김없는 서비스가 가능한 국내와 달리, 통신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곳이 많은 해외의 네트워크리스(Networkless) 환경에서도 동적으로 상호 인증이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많아 잠재 수요층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플러그앤플레이로부터 센스톤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센스톤의 OTAC 기술이 글로벌 핀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트랜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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