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C'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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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C' 발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9.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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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유일 올-QLC로 높은 내구성 갖춰 비용 절감에 효과적

구독형 스토리지 기업 퓨어스토리지가 레거시 하이브리드 디스크 어레이의 필요성을 대폭 줄인 ‘플래시어레이//C(FlashArray//C)’를 발표했다. 플래시어레이//C는 올-QLC(all-QLC) 스토리지 어레이로, 퓨어스토리지의 다이렉트플래시(DirectFlashTM) 기술과 퓨리티(Purity)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돼 엔터프라이즈급 성능 및 기능을 제공한다.

플래시어레이//C는 로우(raw) QLC를 높은 내구성을 갖춘 매체로 전환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어레이와 대비해 30%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플래시어레이//C는 24.7테라바이트(TB) 또는 업계 최대 용량인 49테라바이트의 QLC 다이렉트플래시 모듈을 통해 스토리지 인프라의 TCO(총소유비용)를 최저 수준으로 낮춘다.

플래시어레이//C는 퓨어1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Pure1 cloud data management), API 자동화 및 AI 기반 기술지원을 통해 플래시어레이 제품이 99.9999% 이상의 가용도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엔터프라이즈급 QLC는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 및 웨어레벨(wear-level) 소프트웨어, 그리고 과도한 프로비저닝 없이도 일관된 내구성 및 지속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성능 또는 용량이 중요한 모든 워크로드를 위한 솔루션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기업은 하나의 스토리지 운영 체제를 통해 모든 워크로드를 관리함으로써 인력 및 트레이닝과 관련된 요구사항을 크게 줄이고 IT팀의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모든 데이터, 워크로드, 운영 제어 및 리포트들을 하나의 창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하며 유연한 소비 모델도 장점이다. 플래시어레이//C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 필요 없는 무중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인프라스트럭처를 10년 이상 유지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에버그린(Evergreen)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특히 고객은 사용한 만큼만의 비용을 지불해 비용절감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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