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빅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디지털 트윈 등 최첨단 기술 결합
글로벌 스마트 빌딩 기업 존슨콘트롤즈가 빌딩 기술과 각종 센서, 관련 설비들을 클라우드로 연결하고, 인공지능, 빅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을 결합하는 디지털 플랫폼 ‘오픈블루(OpenBlue)’를 공개했다. 오픈블루는 포춘 100대 기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결합된 최첨단 스마트 빌딩 기술들이 탑재됐다.
오픈블루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빌딩으로 나아가는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탄생한 커넥티드 솔루션이다. 최첨단 기술을 통해 뛰어난 안전성과 보안성, 강력한 지속 가능성을 실현한다. 스마트 빌딩에 오픈 블루를 적용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 역동적 유연성
오픈블루를 통해 빌딩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오픈블루는 빌딩의 모드 전환을 지원하며, 빌딩 접근 관리, 공기의 흐름, 엘리베이터 작동, 도어락, 조명, 개방형 협업(open collaboration), 환경 및 안전 설정 등을 포함한다.
■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
오픈블루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접촉 추적(contact tracing), 사회적 거리두기 모니터링, 열화상 카메라, 공기질 제어(clean air), 비접촉 환경, 규정준수 및 리포팅 관리, 에너지 최적화, 진보된 안전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을 지원한다.
■ 맞춤형 서비스 옵션 제공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고객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솔루션도 제공한다. 원격 진단, 예측 가능한 유지보수, 위험성 평가, 규정준수 모니터링 등 고급 기능을 지원한다.
■ 강력한 보안성
오픈블루는 안전을 핵심에 두고 설계됐으며, 고객이 디자인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게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모든 기능은 보안과 개인정보 프로세스를 위해 강력한 디자인 프로토콜이 적용됐다.
■ 에너지 절감
냉난방공조(HVAC) 장비와 새로운 데이터 및 AI를 연결해, 전체 HVAC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고, 에너지 비용과 실내공기질 파라미터에서 20-6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지 올리버(George Oliver) 존슨콘트롤즈 회장은 “빌딩은 움직이지 않는 자산에서 역동적인 자원으로 변화하고 있고, 오픈블루는 존슨콘트롤즈가 그리는 빌딩의 미래”라며, “오픈블루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이 미래를 대비하고 공간을 혁신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