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와 플랫폼 총판 계약 체결
클라우드 관리 기업 메가존이 국내에선 최초로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와 플랫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총판 계약 체결로 국내 시장에도 알리비바 클라우드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소개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현재 알리바바는 중국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을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메가존은 2016년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2018년엔 국내 최초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매니지드 서비스(MSP)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총판 계약은 메가존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디스트리뷰터(Distributor)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앞으로 메가존은 알리바바 클라우드 총판 기업으로서 업종 및 지역별 리셀러(Reseller)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단순히 인프라를 판매, 공급하는 역할을 넘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 기업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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