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과기부와 함께 ‘한국형 정보보안·물리보안 연계 온라인 세미나’ 개최
코스타리카 정부 기관 및 보안 기업 5개사 참여
코스타리카 정부 기관 및 보안 기업 5개사 참여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보안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한국형 정보보안·물리보안 연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KISA는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중심의 치안 인프라 개선 등 중남미 지역적 특성을 파악해 통합관제 등 물리보안 수요를 중점적으로 발굴했다.
그 결과 이번 세미나에는 코스타리카 과학기술통신부 및 법무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정보보호 협회(CAMTIC) 등 현지 정부 기관 및 코스타리카 보안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한컴위드, 파이오링크, 컴엑스아이 등 한국기업 총 4개사의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의 통합보안관제 모델 ▲포렌식 솔루션 ▲비대면 보안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특히 코스타리카 법무부는 교정시설에 접목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제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는 등 향후 프로젝트 진행 시 통합관제솔루션은 물론 CCTV, 생체인식 출입통제 등 물리보안과 연계해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KISA는 중남미 거점을 통해 법무부, CABEI와 통합관제시스템 프로젝트 세부 추진사항 및 자금조달 방안 등 후속 논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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