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정책현황, 응용기술, 요소기술 3개 세션 나눠 전문가 13명 주제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가 무인이동체(드론) 기술개발과 정책 방향, 주파수 동향, 다양한 응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0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코로나19에 따라 대면접촉을 자제하기 위해 온라인(On-line)에서 실시간으로 개최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한국전자파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개방됐다.
워크숍은 드론 정책현황, 응용기술, 요소기술의 3개 세션으로 나눠 산학연 전문가 13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무인이동체 기술개발 추진방향 ▲국내‧외 드론 주파수 현황과 동향 ▲드론을 이용한 전파측정 사례 ▲저고도 소형드론 식별‧관리 동향 ▲각종 실증 사례 등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들과 함께 무인이동체의 정책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향후 과기부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드론을 비롯한 무인이동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책적, 제도적, 기술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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