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한 온도 측정, 원격 제어를 통한 손쉬운 유지 보수 등이 강점
트루윈이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써모비’의 후속 제품 ‘써모비_T(ThermoB_T)’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국책기관인 NNFC(나노종합기술원)와 트루윈 공동 개발했다.
써모비_T는 CIS 카메라와 연동돼 정밀한 온도 측정이 가능하며, 원격 제어를 통한 손쉬운 유지 보수가 장점이다. 또한 열화상 전용 태블릿 PC와 일체형으로 개발돼 쉽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써모비_T는 유해물질 제한지침인 RoHS 인증, 측정 온도 정확도가 피사체의 온도 35~40도 사이에서 +-0.3도 이내임을 입증하는 KOLAS의 검교정도 받았다.
트루윈 관계자는 “써모비_T 출시로 고객만족 극대화는 물론, 매출 손익의 개선을 통해 하반기 역시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트루윈은 코로나19 이후 신규 사업 아이템인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의 판매 호조로 2018년 3분기 이후 6분기 만에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2분기 순 매출 약 100억 원 중 원가경쟁력이 우수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의 매출 점유율이 50%를 넘어 영업 손익도 대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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