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롯데그룹사에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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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롯데그룹사에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8.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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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시스코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통신망(SD-WAN) 솔루션 도입

네트워크 기술 기업 시스코가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롯데그룹사에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 롯데그룹은 시스코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통신망(SD-WAN) 솔루션 도입으로 멀티 클라우드 시대의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트래픽을 수용하고 멀티 클라우드로 인해 복잡해진 네트워크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내부 WAN 인프라의 현대화를 추진해왔다. 이에 회선의 효율화와 중앙 관리 및 자동화 기능, 강화된 보안 등을 고려해 시스코 SD-WAN 솔루션으로 기존 WAN 인프라를 전격 교체했다.

시스코 SD-WAN은 ▲롯데홈쇼핑 ▲롯데칠성음료 ▲ 롯데 호텔 등에 구축됐다. 특히 시스코 SD-WAN은 데이터센터를 거치는 기존 WAN과 달리 클라우드 등장과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한 SaaS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해 쉽고 빠른 운영과 관리를 지원하고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원인 분석이 가능하다. 최상의 보안 체제를 통합, 시스코 SD-WAN에 자체 보안 체계를 구현하여 보안의 복잡성과 어려움도 해결한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운영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 사업장 연결을 지원하는 WAN 투자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시스코 SD-WAN 가시적 도입 성과를 여러 계열사에서 직접 경험했고, 이번 구축 결과를 바탕으로 전 계열사에 순차적으로 시스코 솔루션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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