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침수주택·토사 제거 등 영동군 수해복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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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침수주택·토사 제거 등 영동군 수해복구 봉사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8.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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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이재민들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수해복구 봉사활동 모습 [제공=철도공단]
수해복구 봉사활동 모습 [제공=철도공단]

공단 봉사단은 침수주택 내 토사 제거, 폐기물 수거 및 농경지 수로 복구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가옥 침수 등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성금도 전달했다.

윤여철 경영본부장은 “이번 구호물품 지원과 성금이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 임금 자진 반납 ▲화훼농가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동참 등 다양한 대국민 지원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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