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4차산업혁명 시대 해양바이오 산업의 모습은”
상태바
한양대, “4차산업혁명 시대 해양바이오 산업의 모습은”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8.14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양대학교 4차산업혁명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기반의 성공전략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비대면 경제 시대에 전라남도 완도군의 2021년 역점사업인 해양바이오 육성계획과 해양치유산업, 해조류 박람회에 대한 자문을 위해 마련했다.

조병완교수 [제공=한양대]
조병완교수 [제공=한양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해양 치유 개념은 해양기후와 해수, 해양생물(해조류, 전복), 해양광물(갯벌, 모래, 소금, 맥반석)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증진 활동이다.

단순히 해조류가 몸에 좋다는 소극적 마케팅을 탈피해 국내외에서 관심을 갖는 블록체인 보상형 컨텐츠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비자가 감동을 받을수있는 맞춤형, 참여형 건강 섭생을 양자역학적 에너지 파동 개념으로 보완된 과학적 한방 음양오행 생리학적 해양 치유 오픈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이 제안됐다.

자문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비대면 경제시대에 해양 바이오, 치유산업을 선도하는 전남 완도군에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와 소비자가 기꺼이 함께할수 있는 CPS(Cyber-Physical System) 개념의 관련 시설 및 플랫폼, 인프라 구축도 설명했다. 
 
한양대학교 4차산업혁명 연구소장 조병완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자체별로 진행되는 육성사업과 지역행사의 기획과 운영이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근본적인 도움을 주고자 비대면 자문을 진행중이며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에 많은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