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O 해커톤, 최종심사 진행.. 오는 9월 9일 시상
상태바
FIDO 해커톤, 최종심사 진행.. 오는 9월 9일 시상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8.10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위 5개 팀 선정해 수료증과 트로피 등 총 2천만 원 상당 포상 제공 예정

2020 FIDO 해커톤 ‘굿바이 패스워드 챌린지’의 최종심사가 지난 8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신라스테이 호텔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해커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FIDO 얼라이언스가 공동 주최하는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물인터넷, 인터넷서비스, 온라인 보안, 블록체인 등을 주제로 다양한 팀이 참여했다.

이번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될 상위 5개 팀은 수료증과 트로피 등 총 2천만 원 상당의 포상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다음달 실시되는 FIDO 서울 퍼블릭 세미나의 특별 발표자로 초대된다.

이번 해커톤은 오는 9월 9일 FIDO 서울 퍼블릭 세미나를 통해서 최종발표 및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으로, 삼성전자, BC카드, TrustKey, 에어큐브, 옥타코, 한국전자인증,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안길준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안전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위해 노력해준 참가팀과 운영진, 심사위원 모두 수고가 많았다”며, “최종발표와 시상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소속 회원사들은 세계적 유행병의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공익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회원사들은 행사 비용을 조금씩 절약해 소정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 코로나19 긴급구호 자금으로 약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