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투빗이 국내 게임 개발사 픽톨로지(PICTOLOGI)와 함께 온라인 액션RPG 게임 '그랑에이지'의 블록체인 버전과 일반 PC버전 공동 개발에 나선다.
웨이투빗은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의 개발사이며, 픽톨로지는 '소울슬래쉬사가', '캡틴히어로즈', '검은 저택' 등의 게임을 개발한 업체다.
그랑에이지는 2D 그래픽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손으로 직접 그려 표현한 개성 있는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 간단한 조작에 기반으로 한 속도감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전투 타격감을 높인 콤보 시스템, 전략적인 전투·스킬 획득, 일발 역전할 수 있는 액션 플레이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협업으로 개발되는 게임은 시장 상황에 맞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전 지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웨이투빗 송계한 대표는 "픽톨로지와 협업해 일반 게이머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게임의 재미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블록체인 버전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계속 늘려가면서, 블록체인 게임 기반 NFT 거래소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