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손잡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공사는 가스기술공사측과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과 안전 최우선 경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노동조합 대표도 함께 참석해 직원들의 안전과 안전한 직장 만들기에 노사가 공동으로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상호 교차 안전점검 ▲외부 참여형 안전위원회 운영 ▲건설공사 발주현장 안전관리·재해예방 ▲안전부문 교육·훈련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사교류제를 활용해 공유가 필요한 직위에 소속 직원을 상호 교류, 안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인사운영 혁신에도 함께 할 계획이다.
조폐공사 황문규 기술·해외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쳐 안전한 직장 만들기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타 공공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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