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DaaS 생태계 조성위해 '클라우드OS 연합'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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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DaaS 생태계 조성위해 '클라우드OS 연합' 결성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7.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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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aS 시장 선도 위해 KT, 티맥스에이앤씨, 한글과컴퓨터, 틸론, 인베슘 5개 기업 MOU

KT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언택트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는 공공기관 근무형태나 대국민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티맥스에이앤씨, 한글과컴퓨터, 틸론, 인베슘의 4개 기업과 ‘공공기관 대상 DaaS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모델 공동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기업들은 공공분야 대상 서비스형 데스크톱(Desktop as a Service, DaaS)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며, 공공 망분리 서비스 도입 사업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KT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과 운용역량을 토대로 KT만의 DaaS서비스를 설계하고, 각 토종 사업자들의 개발 및 호환성 검증을 위한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티맥스에이앤씨, 한글과컴퓨터, 인베슘은 개방형 운영체제(OS)를 개발하고 공공기관 업무솔루션, 보안 솔루션과의 호환성을 검증한다.

틸론은 토종OS들과의 호환성이 높은 서비스형 VDI(가상화 데스크톱 환경,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반기 출시될 DaaS서비스는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위치, KT의 전문 인력이 유지보수와 장애 문의를 전담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신청 즉시 이용 가능하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부담해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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