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NIA 모바일 전자정부 기술지원·테스트센터 운영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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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NIA 모바일 전자정부 기술지원·테스트센터 운영 사업 수주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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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모바일 전자정부 공통기반 기술지원 및 테스트센터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스마트 정부 구현을 위한 중장기 추진 계획 일환이다.

유라클은 이번 사업에서 ▲기존 모바일 전자정부 공통기반 사업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모바일 전자정부 화이트리스트 관리 및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 ▲모바일 전자정부 테스트센터 운영 등 총 3가지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우선 유라클은 기존에 운영중인 모바일 전자정부 공통기반 사업 개선을 위해 이용자를 지원하고 다양한 서비스 이슈를 대응할 예정이며 기존 모바일 전자정부 공통기반 개발가이드도 보완 할 계획이다.

또한 유라클은 안전한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기존 화이트리스트 검증 시스템을 강화하고 모바일 악성코드 검증 방안을 보완해 보다 체계적으로 화이트리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NIA의 화이트리스트는 이통사, 제조사 등이 신뢰하는 기관에 의해 안전성이 검증된 모바일앱만 모바일 행정서비스 이용자의 스마트폰에 설치 및 관리하도록 하는 목록이다.

유라클은 10여 년간 쌓아온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전자정부 테스트센터도 운영하게 된다. 모바일 전자정부 테스트센터는 기관이나 중소기업들이 모바일 행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개발 및 시험하고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곳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유라클은 지난해 NIA가 진행하는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웍 상호 호환성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레벨2의 인정을 받는 등 기술력으로 국내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서도 유라클의 모바일 기술력이 활용되어 공공 모바일 서비스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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