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이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IBM 클라우드 포럼 2020’을 온라인 개최한다. 포럼은 기업이 코로나19로 촉발된 위기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고 미래를 위한 비즈니스 운영 모델 재구성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6일엔 ‘클라우드를 통한 민첩성 강화, 혁신 가속화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주제로, 혁신, 변화 그리고 가속화 등 주제에 따른 관련 세션이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30개 이상의 전문가 및 고객 세션은 물론, 사전 신청자에 한해 C-레벨 임원진 및 산업전문가와의 라운드 테이블, 임원진 화상 미팅, 솔루션 시연 및 파트너 존 체험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브렌다 하비(Brenda Harvey) IBM 아태지역 총괄 사장, 롭 토마스(Rob Thomas) IBM 클라우드 & 데이터 플랫폼 총괄 부사장 등 IBM의 아태지역 및 글로벌 C-레벨 임원진은 물론, 김정환 롯데카드 상무(최고정보책임자), 김병선 SK하이닉스 담당이 발표자 및 패널로 참석한다.
브렌다 하비(Brenda Harvey) IBM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클라우드를 통한 전례 없는 과제의 해결’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롭 토마스(Rob Thomas) IBM 클라우드 & 데이터 플랫폼 총괄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데이터, 보안 네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기업의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클라우드 활용법을 다양한 고객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국내 대표 기업들의 실제 클라우드 도입 사례 및 대담 세션도 준비됐다. 김정환 롯데카드 CIO 상무는 IBM 클라우드 컨테이너화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구축, 현대화 및 최적화를 통해 고객 서비스 중심의 디지털 전환 추진한 롯데카드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김병선 SK하이닉스 담당은 ‘클라우드 전략을 통한 미래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는 대담에서 SK하이닉스의 클라우드 도입과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