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정보보호 및 4차 산업 분야 보안협력' MOU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7월 3일 경기도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및 4차 산업 분야 보안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ICT·데이터 기업 밀집 구역인 판교테크노벨리 등이 위치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2만 6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소재해 있고, 정보보호 지원 수요도 매우 높은 지역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융합보안 및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4차 산업혁명 및 융합보안 분야 공동사업 발굴 등 을 위해 협력한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보보호는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하며, 이러한 시점에 중소기업이 가장 많은 경기지역에서의 정보보호 업무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KISA는 앞으로도 각 지역자체단체와 정보보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