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대전·충청 창업기업에 투자유치 기회…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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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대전·충청 창업기업에 투자유치 기회…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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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1일 오후 대전・충청 지역의 혁신특허를 보유한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0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19일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중인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는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있는 권역별 투자유치 설명회다.

올 상반기에는 충청, 강원, 대구, 경북 지역의 창업기업 43개사를 대상으로 8일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 상반기의 7번째 개최로 ▲최상의 과일 품질을 유지하는 과일 컨디셔너 타이니썬 ▲전자부품 공정용 Non-Slip Pad 엔씨씨 ▲인조 유전자 프로모터 로피바이오 ▲일회용 주사기 관리 솔루션 3D피아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 네이처코스텍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하는 창업기업들과 보육에 참여했던 컨설턴트들은 20명의 투자자들 앞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발표를 진행했고 온라인으로 투자자들을 만났다. 

이번 참가기업들에게는 신용보증기금 등 특허청 혁신특허 사업화 지원 사업의 협력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참여한 기업들과 같이 창의적인 기술과 지식재산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기술탈취를 걱정하지 않고 지식재산을 무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식재산 보호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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