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이젠 편의점서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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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이젠 편의점서 구매한다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7.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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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GS25 매장 통해 파인뷰 블랙박스 제품 판매

블랙박스 기업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파인뷰 GX3 S’와 ‘파인뷰 LX3000’ 제품이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함에 따라, 앞으론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블랙박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파인디지털은 편의점에서의 제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매출 향상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블랙박스 구매 희망자는 전국 GS25 매장에서 구매 희망하는 제품을 결제한 후, 편의점 점원을 통해 배송 주소를 입력한다. 이후 제품을 수령하면 설치 기사가 구매자에게 개별 연락해 원하는 일정에 차량 주차 장소로 방문해 무료 장착 서비스까지 진행해 준다.

특히 GS25에서 블랙박스를 구매할 경우, 제품을 도난당하거나 개인 실수로 제품을 파손해도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안심플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최대 2년까지 무상으로 제품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다.

GS25에서 판매하는 블랙박스는 AI 충격 안내 기능이 탑재된 ‘파인뷰 GX3 S’ 모델은 편의점 판매 전용 상품으로서 가성비에 초점을 맞췄다. 전후방 풀HD 화질, 오토나이트비전,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이 탑재됐고, 차량에서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러신머닝 기법으로 분석해 불필요한 충격을 안내 대상에서 제외하는 ‘AI 충격 안내 1.0’ 기능도 지원한다.

LX3000은 최대 2년까지 품질을 보증하는 삼성전자의 고성능 SD카드를 장착해 녹화 안정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주행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저장해 메모리카드의 가용 용량을 기존보다 2배가량 높인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이 탑재됐고, 별매품인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하면 파인뷰 앱을 통해 차량의 상태 확인과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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