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동의대와 지역 SW산업 발전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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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동의대와 지역 SW산업 발전 선도할 것”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6.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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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를 KTL마크인증 평가기관으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KTL은 동의대학교와 정보기술(IT)산업·지역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를 네 번째 KTL마크인증 평가기관으로 지정했다.

KTL마크인증는 KTL이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체 인증마크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품(소프트웨어·하드웨어), 소재, 서비스 등에 대해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국가표준(KS) 및 KTL 규격에 따라 시험/평가하고 인증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인증서를 발행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IT·SW 분야 시험·인증·평가 사업 및 품질지원 사업 ▲SW분야 인력양성 ▲IT·SW 관련 기업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지역 SW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을 약속했다.

정동희 KTL 원장은 “소프트웨어 관련 인증서를 기업의 니즈에 맞게 제공해 지역기업의 소프트웨어 품질향상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KTL의 54년간 축적된 역량을 투입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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