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포용을 통한 따뜻한 사회 정책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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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포용을 통한 따뜻한 사회 정책과정’ 운영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6.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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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오는 26까지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포용을 통한 따뜻한 사회 정책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국정과제협의회, 중앙부처, 자치단체(전주시·파주시)와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혁신적 포용국가의 기반을 다진다’는 주제로 특강, 정책 설명,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한다.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혁신적 포용국가 미래비전 2045’ 특강을 통해 광복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인 다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공유한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방향과 지역상생 방안’ 특강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사람 중심의 지역상생 방안을 제안한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서비스 혁신 과제’를 설명한다.

전주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어르신 선도사업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사업에 참여한 전문가와 교육생이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논의한다.

파주시는 지역특산물인 장단콩 두부를 이용해 자살, 고독사를 예방한 두부사려 똑! 똑! 똑!사업을 알린다.

고용노동부는 지역별 주력산업과 고용 상황을 고려한 지역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적 포용국가를 향한 지역 중심 일자리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박재민 자치인재원장은 “포용이 우리 사회 구석구석까지 미치게 해 주민의 삶을 더욱 따뜻하게 하고, 코로나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는데 지방공무원이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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