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銀 ATM서도 티머니 충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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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銀 ATM서도 티머니 충전하세요!
  • 이광재
  • 승인 2013.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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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전국 7060대 ATM에서 티머니 충전·잔액조회 서비스 개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현금자동입출금기(이하 ATM)를 통해 티머니(T-money)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 www.koreasmartcard.com)는 17일부터 전국 우리은행 ATM에서 티머니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전국 900여 개 영업점, 7060대 ATM에서 현금충전은 물론 카드승인 충전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우리은행의 모든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로 모든 종류의 티머니를 충전할 수 있게 됐으며 잔액조회서비스도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9월 우리은행과 제휴 출시한 이후 10만장 이상 발급된 'POP우리V카드'로 충전시 최대 10% 캐시백 할인도 받을 수 있다. POP우리V카드는 현재 외국인전용카드에 이어 고등학교 학생증 겸용 스쿨카드까지 출시돼 다양한 고객에게 편리한 ATM 충전서비스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티머니 ATM 충전 서비스는 2008년 우체국 제휴를 통해 처음 도입된 이후 그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현재 우체국, 신한은행, 제주은행, 농협, 신협, 하나은행 ATM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 오픈하는 우리은행 ATM을 포함 전국 3만7000여대의 ATM에서 티머니 충전이 가능하다.

티머니는 편의점, 전철, 가로판매대 등 전국 2만 9천개의 가맹점에서 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ATM 충전, 자동 충전, 모바일 충전 등 고객들이 생활 패턴에 맞게 충전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있다. 버스, 전철, 택시 등 전국 대중교통은 물론 GS25를 비롯한 주요 편의점, 마트,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등 8만여개의 유통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대비 2배의 소득공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형민 한국스마트카드 카드사업부문장은 "우리은행 ATM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티머니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티머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휴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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