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포스트 코로나 AI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상태바
현대오토에버, 포스트 코로나 AI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 황지혜 기자
  • 승인 2020.06.08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오토에버 건설시스템실 '어쩌다 머신' CoP팀(변유철 책임, 최창민 책임, 조영민 책임)이 지난 5월 22일, 과기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및 KT에서 주최한 '포스트 코로나 AI 챌린지'에서 최우수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포스트 코로나 AI 챌린지'는 빅데이터 및 AI를 이용하여 포스트 코로나 대응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빅데이터 및 AI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대회다.

본선에서 아이디어가 선발된 10개팀은 포스트 코로나 취지에 맞게 온라인 발표를 하였고, 최종적으로 일반부 앱 개발 서비스 아이디어 분야에서 총 6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어쩌다 머신' 팀은 AI를 통한 치명률 예측값과 블루투스를 통한 발생가능성을 계산한 개인화된 "코로나 위험지수 실시간 알림 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성별, 나이, 기저질환 여부 등의 개인정보에 따라 코로나에 감염됐을 때의 위험지수를 머신러닝을 통해 도출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 인물들을 감지해 개인이 코로나 위험에 얼마나 노출되어 있는지를 측정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코로나 위험등급을 인지하고 서로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자연스러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챌린지에 제출한 아이디어는 실제 앱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