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협의체' 창립회원국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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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협의체' 창립회원국 된다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6.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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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 협의체 참여, 6월 중 공식 출범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인공지능 관련 주제를 논의하는 세계 최초의 AI 협의체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Global Partnership on AI, 이하 GPAI)’ 창립회원국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GPAI는 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및 주제별 작업반을 통해 AI 관련 이슈 및 우수사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적 AI 이니셔티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특히 AI가 인권, 포용성, 다양성, 혁신, 경제성장, 사회적 이익에 기반해 UN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논의의 장을 제공한다.

현재 GPAI는 프랑스와 캐나다를 중심으로 창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영국, 독일, 일본 등 8개국이 창립회원국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프랑스와 캐나다는 6월 중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제적 인공지능(AI) 논의 선도 및 글로벌 인공지능(AI) 위상강화를 위해 지난 5월 28일 GPAI 참여의사를 표명했으며, 프랑스와 캐나다가 이를 승인함으로써 공식 창립회원국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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