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 최고정보보안책임자에 전 네이버 이준호 CIS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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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 최고정보보안책임자에 전 네이버 이준호 CISO 영입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6.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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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센스톤, 정부기관 전문위원 등 왕성히 활동해온 국내 1세대 CISO
신임 이준호 한국화웨이 CSO

한국화웨이가 이준호 네이버 전 CISO를 CSO(Chief Security Officer)로 영입했다. 신임 이준호 CSO는 인터넷포털 Daum의 CIO와 NAVER의 CISO를 거쳐 핀테크 스타트업 센스톤의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이준호 CSO는 국내 1세대 CISO로, 선도적인 정보보호 분야 업무경험과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다. 그는 정보보호 관련 단체의 임원 및 관련 정부기관의 전문위원으로도 왕성히 활동해왔다.

특히 이러한 업무성과와 활동을 바탕으로 2014년 (ISC)² 가 선정한 Asia Pacific ISLA 고위정보보안전문가로 뽑혔고, 같은해 당시 미래부가 주최한 '제13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올해의 CISO상을 수상했다. 최근엔 '2016년 한국CIO포럼'에서 ‘올해의 CISO’로도 선정됐다.

이준호 CSO는 "화웨이는 글로벌 표준에 따라 그 어떤 기업보다 많은 보안 투자를 해온 기업”이라며, “한국화웨이의 최고정보보안책임자로서 화웨이와 국내 ICT 산업의 정보보안 협력과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웨이는 사이버 보안 역량이 향후 글로벌 ICT 산업의 경쟁력임을 강조하며 CC, FIPS, PCI, ISO27001, ISO 27028, CSA 인증 등 270개 이상의 보안 인증서를 취득하는 등 사이버 보안 역량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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