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7개 노선 교통관리시스템 세척…9월까지 부분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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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7개 노선 교통관리시스템 세척…9월까지 부분 교통통제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5.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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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을 위해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 7개 노선의 교통관리시스템 420개소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이에 9월 말까지 도로 부분통제가 실시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7개 노선 및 기타 주변도로에 대한 교통관리시스템 세척작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통관리시스템 세척 모습 [제공=서울시]
교통관리시스템 세척 모습 [제공=서울시]

이에 9월말까지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 및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도로전광표지(VMS, Variable Message Sign), 영상장비(CCTV, 영상검지기 등) 420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세척작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세척작업이 실시되는 자동차 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 등 7개 노선이다.
세척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들 도로에 대한 1,2개 차로 부분통제가 실시된다. 해당 도로의 부분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갓길 작업 시행 등을 통해 교통체증 유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울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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