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 선제 대응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전자부품연구원(이하 KETI)이 5월 15일 스마트공장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공장으로 확대되는 각종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내 스마트공장 보안리빙랩 구축 및 활성화 ▲생산 공정 등의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제조 혁신데이터센터’ 보안 방안 수립 및 검증 ▲스마트공장 정보보호 확산 기반 조성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KISA는 올 하반기 실시될 스마트공장 보안모델의 확산과 보안 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이번 협약이 스마트공장의 실질적 정보보호 환경을 조성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KISA는 앞으로 정보보호에 기반한 제조업 르네상스를 촉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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