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세종 규제자유특구, 원격의료·자율주행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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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세종 규제자유특구, 원격의료·자율주행 본격 ‘시동’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5.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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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와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가 전문적인 특구사업자를 보강하고 원격진료와 자율주행 활성화를 위해 본격 실증에 착수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4차 규제자유특구 규제특례등심의위원회를 통해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와 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의 사업자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특구는 코로나 19로 인한 의사와 환자간 감염을 차단하고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산간벽지 고령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원격의료 실증을 위해 1차병원 7개를 추가했다.
또 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원격관리 시스템 전문기업 2곳과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 등 대학산학협력단 4곳을 특구사업자로 추가했다.
그간 원격의료를 담당하는 1차 병원 참여 부족으로 원격의료사업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1차 병원이 7개가 추가 참여해 당초 계획대로 5월말부터 본격적인 실증사업이 착수될 계획이다.
세종 자율주행규제특구의 경우도 국산 자율주행차량 운영 사업자(오토노머스에이투지, 팬텀AI코리아)가 추가 참여하고 자율주행 도로안전 인프라 강화 및 관제시스템 운영사(네이버시스템)를 새로 추가해 실증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기술 혁신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세종 특구에 참여하는 팬텀AI코리아는 2016년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해외에 설립했던 유망기업이 국내로 역진출하여 국내 미래차 산업발전에 동참한다.
팬텀AI코리아는 정부의 특구 인프라 지원과 규제특례를 통해 신기술을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사 올해 2월 한국법인을 설립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이번 강원과 세종 특구의 특구사업자 보강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실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를 헤쳐 나오면서 보여준 우리나라의 힘을 바탕으로 규제자유특구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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