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뎁이 스마트시티 기반 솔루션 및 사업 소개를 주제로 온라인 콘퍼런스 ISE(Innodep Smartcity & Enterprise) e-Conference 2020를 개최한다.
이노뎁은 이번 ISE에서 솔루션 중심의 기술 소개를 넘어,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형 서비스 모델인 DMS-Cloud, DMS-BI, DMS-FX 및 다중 드론 5GX 플랫폼인 e-DaaS 서비스등 다양한 미래형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이노뎁의 파트너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 델 테크놀로지스, 대원CTS, SK텔레콤, ADT캡스, 인텔, 제타럭스시스템, 서초구청 등도 참여해 키노트를 진행한다.
콘퍼런스의 주요 프로그램은 ▲이노뎁의 Sky Mobility e-DaaS Platform과 enterprise 부문 사업 소개, 파트너사인 ▲MS의 DMS-Cloud: Hybrid Cloud 기반 실시간 인공지능 플랫폼과 IoT Ecosystem ▲서초구청의 DMS-BI: Hybrid Cloud 기반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제타럭스시스템의 DMS-FX: 디지털 트윈 기반 Future Experience 서비스 ▲델 테크놀로지스의 도시데이터 분석을 위한 High Performance Computing ▲SK텔레콤의 5GX Drone Solution ▲인텔의 지능형 엣지 컴퓨팅(Intelligent Edge Computing)으로 구성됐다.
이노뎁은 지난 2019년부터 서초구, 수원시와 함께 사회 안전망 감시 관련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컨퍼런스에서 드론을 활용한 다중 관제와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하는 e-DaaS 플랫폼에 대해 소개한다.
자율 비행,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연동해 소방 및 경찰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지원하는 e-DaaS 플랫폼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MS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드론 샌드박스 등 다양한 국책 사업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핵심 기술인 데이터 기반 Cloud 서비스를 이노뎁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MS는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의 키노트 및 동영상을 통해 Power BI, 애저(Azure) IoT Hub 및 홀로렌즈(HoloLens)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CCTV 안전 자산 BI 서비스’, ‘시설물 화재 예방 서비스’ 및 ‘Mixed Reality(혼합 현실) 디지털 트윈’ 등을 소개한다.
올해 3월부터 ‘5GX 산업용 드론’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KT와 ADT캡스는 함께 협력하고 있는 5GX 드론용 SRT(Secure Reliable Transport) 기술과 지능형 영상 분석 VA 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선보인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이며, Data City & Sharing이라는 콘퍼런스 주제를 바탕으로 파트너사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뎁은 ISE e-Conference 2020를 통해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