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네이버와 함께 '중소상공인 보안 역량 강화' 지원
상태바
KISA, 네이버와 함께 '중소상공인 보안 역량 강화' 지원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5.08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측이 각각 보유한 전문 역량 살려 중소상공인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5월 7일 네이버와 함께 중소상공인의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 및 개인정보 보호 실천문화 조성 등에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측은 ▲중소상공인 대상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개인정보 보호 분야 콘텐츠 및 전문인력 활용 지원 ▲개인정보 보호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공유 등에 협력한다.

KISA는 중소상공인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네이버의 '파트너스퀘어'를 중심으로,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 등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ISA가 보유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 콘텐츠 및 전문인력과 파트너스퀘어의 사업자 지원 네트워크 등 각각 전문성을 살려 중소상공인의 보안 역량 강화를 돕겠다는 목표다.

양측은 오는 6월 중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포털’에서 제공하던 교육 콘텐츠를 ‘네이버 프라이버시 TV’ 채널을 통해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KISA 관계자는 "체계적인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사업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 역량강화 및 인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