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솔루션 쿠버네티스용 레드햇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도 선봬
오픈소스 기업 레드햇이 4월 28일 ‘레드햇 서밋 버추얼 익스피리언스 2020(Red Hat Summit Virtual Experience 2020)’을 개최했다. 레드햇은 이번 서밋을 통해 모든 규모와 산업군의 조직이 IT 운영을 최적화, 확장, 또는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레드햇은 IT 분야의 빠른 발전과 성장에 대한 해답이 오픈소스 혁신 기술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전제로 개발된 새로운 솔루션과 기능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근간으로 하는 주요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의 글로벌 규모의 배포, 접근성, 그리고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구축됐다.
레드햇 발표한 내용은 ▲오픈시프트 가상화(OpenShift virtualization) ▲레드햇 오픈시프트(Azure Red Hat OpenShift) 4.4 버전 ▲쿠버네티스용 레드햇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Red Hat Advanced Cluster Management for Kubernetes) 등이다.
우선 오픈시프트 가상화는 ‘쿠브버트(KubeVirt)’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레드햇 오픈시프트 테크 프리뷰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기존 워크로드를 통합하는 하나의 최신 플랫폼에서 가상 머신과 컨테이너 또는 서버리스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구축, 운영이 가능하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4.4에는 개발자 중심의 플랫폼 메트릭과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모니터링, 레드햇 오퍼레이터(Red Hat Operator)를 위한 모니터링 통합,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리소스와 비용 관리 등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새로운 운영관리 솔루션 레드햇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Red Hat Advanced Cluster Management for Kubernetes)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대규모의 프로덕션 및 분산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데 생기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쿠버네티스용 오픈시프트 클러스터의 모니터링 및 도입을 위한 단일 제어 포인트를 통해 정책 중심의 거버넌스 및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