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드론을 활용해 재난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
도는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미래 핵심 신산업으로부상하는 드론을 활용해 충남권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 시스템은 현장의 피해 상황을 드론을 통해 실시간 공유해 각종 상황 발생시 정확한 상황판단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을 갖췄다.
도청 서버실로 들어온영상은 도·시군 관제실로 전송되고 상호 소통하는 내용은스트리밍서버를 통해 개인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접근권한을 부여받은 사람에게 제공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상을 공유할수 있다.
도는 사업 착수와 동시에 도 드론영상 통합 관제센터와 사무실 전산실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내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해당 시스템의 후속사업인 시군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구축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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