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기업 굿어스가 위협 탐지 및 대응력을 강화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 MDR(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굿어스가 새롭게 선보인 MDR은 VMware의 ‘카본블랙(Carbon Black)’솔루션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로, 보안 솔루션과 매니지드 서비스가 결합된 보안 모델이다.
사전에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것은 물론, 상세 분석을 통해 근원을 찾고 대응과 예방 서비스까지 한번에 제공한다. 신종 위협에 대응하고 분석할 인력이 부족한 기업도 효과적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차세대 백신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기존 백신 프로그램과 같은 시그니처 기반 탐지에 머신러닝 기반 탐지, 행위기반 탐지, 파일리스 공격 탐지, 안티랜섬웨어 등과 같은 신기술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기존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 솔루션을 우회하는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유규상 굿어스 대표는 “굿어스는 고객에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이번에 VMware의 카본블랙 솔루션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MDR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다양한 기업이 차세대 보안 MDR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엔드포인트 보안 관리를 쉽게 해결하고 기업의 사이버상 위협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넷시스템의 관계사인 굿어스는 2002년 3월 설립된 국내 ICT기업으로, 창업 초기 네트워크 인프라 유지 보수 및 운영 사업을 거쳐 현재 데이터베이스 컨설팅 및 구축, NI, 가상화 솔루션 그리고 네트워크 보안 사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