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빅데이터 활용 차량관리 기술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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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빅데이터 활용 차량관리 기술 개발 ‘박차’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4.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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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퍼스트대원과 MOU 체결…4차 산업혁명 발맞춘 차량관리 솔루션 개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량관리 서비스와 실시간 차량 관제 데이터를 이용한 타이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차량관제 서비스 기업 유비퍼스트대원과 업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서비스센터 전경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서비스센터 전경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유비퍼스트대원과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인 빅데이터를 차량관리에 사용하고 차량관제 데이터를 통해 타이어 기술 개발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상용차 타이어 전문점, TBX 등 한국타이어의 오프라인 서비스 역량과 유비칸 등 유비퍼스트대원의 플랫폼이 수집한 차량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방식의 차량 관리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집중한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TBX의 고객 중 유비칸 가입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타이어의 유통 채널을 찾는 상용차 및 승용차 고객들이 유비칸 서비스나 블랙박스, ADAS(지능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 DTG(디지털운행기록장치) 등 유비퍼스트대원의 차량용 액세서리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타이어 및 차량관제 시장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유통 방식을 고안해 내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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