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렙, 온라인 화상 시험 감독 서비스 '모니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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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렙, 온라인 화상 시험 감독 서비스 '모니토' 출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4.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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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채팅 기능으로 철저한 온라인 시험 감독 가능하도록 구현

소프트웨어 기업 그렙(Grepp)이 4월 17일 온라인 화상 시험 감독 서비스 ‘모니토’를 출시했다.  그렙은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 프로그래밍 Q&A를 제공하는 ‘해시코드(Hashcode)’ 서비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대학들이 원격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그렙은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기존 개발자 비대면 채용 서비스로 운영되던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을 대학 온라인 시험에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기능을 담은 모니토를 개발했다. 

모니토는 ▲웹캠(Webcam)을 활용한 실시간 학생 모니터링 ▲학생의 PC 화면 실시간 모니터링 ▲다양한 시험 문제(객관식, 주관식) 지원 ▲시험 관리 및 채점 ▲학생 관리 ▲교사 관리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실시간 화상채팅 기능을 통해 철저한 온라인 시험 감독이 가능하도록 구현해 투명한 온라인 시험 환경을 제공한다. 온라인 시험에 초대 가능한 학생 수에는 제한이 없고, 엑셀 파일 업로드를 통해 쉽게 많은 학생을 초대할 수도 있다.

이확영 그렙 대표는 “온라인 테스트를 10만 건 이상 진행한 그렙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모니터를 개발했다”며 “안정적이고 투명한 온라인 시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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