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7억 원 투입해 '공공서비스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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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7억 원 투입해 '공공서비스 혁신' 추진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4.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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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활과 직결된 14개 과제 선정, 디지털 정부 혁신 위한 과제 장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4월 16일 ‘2020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ICT신기술 시장 수요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약 207억 원을 투입해 실시된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서 접수된 85개의 과제 중 최종 선정된 14개 과제에 관한 사업내용과 범위, 조달발주 공고 등을 안내한다. 

14개 과제는 국민의 생활과 직결된 서비스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 공공데이터‧서비스 개방, 민간서비스‧플랫폼 활용 등을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에는 ▲머신러닝·RPA 기반 사회서비스 바우처 부정수급 탐지시스템'(사회보장정보원) ▲인공지능 기반 공공조달 건설 일자리지킴이(조달청) ▲AI기반 강력범죄 재발방지를 위한 전자감독 서비스(법무부) ▲머신러닝 기반 간편 주소관리 서비스(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과기부는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한국에너지공단) ▲AI-Matching 성인학습자 교육과정 추천시스템 구축(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지능형 계량기 유통관리 시스템 구축(국가기술표준원)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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