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융합보안 대학원 공모'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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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융합보안 대학원 공모' 결과 발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4.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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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부산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충남대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지난 2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주관으로 진행된 융합보안 대학원 참여대학 선정 공모에 강원대, 부산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융합보안 대학원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문제해결형 과제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융합보안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융합보안 생태계 조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13개 대학이 신청해 2.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기부는 대학원 운영계획 및 지역 전략산업 연계·협력방안등을 종합평가하여 5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은 총 120여개의 국내외 유수기업·기관 및 지자체 등과 협력해 연말까지 전략산업 분야별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실습 기자재 확보 및 연구실 구축 등 대학원 개설을 위한 준비를 수행한다. 

대학원은 오는 2021년부터 정식 운영되며, 작년에 선정된 고려대, 전남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3개 대학은 올해부터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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