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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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4.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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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매출액 전년대비 150% 증가한 261억 원

국내 보안 기업 마크애니가 2019년 전년대비 150% 26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성과를 거뒀다.

마크애니는 문서보안(DRM), 증명서 위변조방지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보보호 기업으로, 올해 공공, 금융권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는 물론 다수의 신규고객사를 유치하며 올해 해당 사업분야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마크애니의 이같은 성장은 매출액의 20%이상을 R&D에 투자하는 '기술 중심의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융합보안기술,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다.  특히 마크애니는 정부를 통해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혁신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작년 런칭한 인공지능 기반 선별관제솔루션도 현재 10여개 이상의 지자체에 납품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10년동안 공들여왔던 동남아 시장에도 문서보안, 증명서 발급 시스템 등을 수출하며 전년대비 130% 매출을 달성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이번 매출 증가는 마크애니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음을 뜻한다”며 “앞으로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의 신사업에서도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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