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창업기업과 성장기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모집, 평가 통해 25개 팀 선발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2020년 K-스타트업® 정보보호 기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기술경쟁력 및 성장성을 갖춘 정보보호 기업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들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초기창업기업과 성장기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 뒤 단계별 평가를 거쳐 25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초기창업기업 부문 지원은 3년 이하 정보보호 스타트업 혹은 예비창업자 누구든 지원받을 수 있다. 5개 내외의 기업에 ▲정보보호 분야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법인 설립 등 사업화 컨설팅 ▲정보보호 제품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테스트랩 이용 ▲산업 및 기술트렌드 제공 등이 지원되며, 우수 3개 팀에는 개발 지원금 총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성장기업 부문은 3년 이상 7년 이하 정보보호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기업은 ▲투자유치를 위한 IR 자료 컨설팅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멘토링 ▲VC(벤처투자자) 대상 혁신 경연대회 및 투자상담회 개최 ▲지식재산권 및 홍보물 제작 지원 ▲정보보호 생태계 이해관계자와 스타트업 간 협업 네트워킹 기회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ISA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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