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청소년의 기발한 아이디로 앱 개발…‘스마틴 앱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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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청소년의 기발한 아이디로 앱 개발…‘스마틴 앱 챌린지’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4.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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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서 홈페이지 접수…총 5100만 원 상금
중소벤처기업부는 청소년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 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20’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틴(Smarteen)은 Smart와 Teenage가 합쳐진 말로 ‘창의적인 십대 청소년’을 의미한다.
SK플래닛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내달 13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T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미래산업(인공지능·IoT) ▲생활정보(생활·소셜·사진·교육 등) ▲엔터테인먼트(게임·AR·VR 등의 fun분야) 등의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제안서를 접수한 후 45개 팀에게 교육·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단계별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적으로 21개 팀을 선정해 포상한다.
수상팀에는 총 5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출시서비스의 홍보·마케팅·후속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스마틴 앱 챌린지’는 청소년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독려하고 인공지능 (AI), 사물인터넷 (IoT), 소셜, 게임 등 신산업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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