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VPLEX, 액티브-액티브 데이터센터 거리 200km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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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VPLEX, 액티브-액티브 데이터센터 거리 200km까지 확대
  • 이수진
  • 승인 201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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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솔루션으론 불가능했던 액티브-액티브 구성의 데이터센터(주센터)와 백업센터 간 거리가 200km까지 늘어날 수 있게 됐다. 한국EMC(http://korea.emc.com, 대표 김경진)는 가상 스토리지인 VPLEX가 가상머신(VM)의 무중단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인 VM웨어의 v스피어 v모션(VMware vSpher vMotion)의 향상된 기능을 완벽히 지원함에 따라, 액티브-액티브 데이터센터 간의 거리를 기존의 두 배 이상인 200km로 확대하게 돼 데이터센터간 물리적 및 지리적 장벽을 제거하고, 이로 인해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더욱 편리하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즉, 서울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서 약 200km 정도 떨어진 전주 데이터센터로, 비즈니스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미션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워크로드를 무중단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얘기다. 이와 같이, VM웨어의 향상된 워크로드의 이동성은 IT 변환을 위한 전략적 차별화 기능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으며, EMC VPLEX는 미션크리티컬한 데이터에 대한 액티브-액티브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독보적인 기술로 VM웨어 환경에서의 v스피어 v모션의 기능을 최적화 시키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EMC월드 2012'에서 선 보인바 있는 데이터 보호 및 시점 복구 솔루션인 EMC 리커버포인트(EMC RecoverPoint)와 VPLEX의 통합 가상화 제품을 통해, 고객들은 지리적으로 분산된 가상 데이터센터에서도 고가용성의 액티브-액티브 데이터센터는 물론 동시에 제3의 재해복구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 원하는 시점의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어 사용자의 실수와 같은 논리적 장애로부터 중요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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