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세빗 2015’에서 신규 ICT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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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세빗 2015’에서 신규 ICT 솔루션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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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독일 하노버 세빗(CeBIT) 2015에서 ‘혁신적인 ICT, 보다 연결된 세상’의 자사 비전을 발표하고 최신 ICT 솔루션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보다 연결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인 ICT의 핵심적인 가치를 인지하고 기업들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통합이 용이한 ICT 인프라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ICT 협력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세빗에서 화웨이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eLTE 광대역 트렁킹 솔루션(eLTE Broadband Trunking Solution), 애자일 광역 통신망 솔루션(Agile Wide Area Network Solution), 오션스토어 9000(OceanStor 9000)과 차세대 안티 DDoS 솔루션(Next Generation Anti-Distributed Denial-of-Service Solution)을 선보였다.

▲ 라이언 딩 화웨이 제품 및 솔루션 부문 이사 겸 대표가 세빗 2015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이들 솔루션들은 기업 및 기관들이 빠르게 변하는 ICT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전력, 미디어 및 금융 부문과 같은 수직 산업 내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재빨리 대처해 스마트 시티, 스마트 그리드 및 범 금융 서비스 분야의 발전을 이끈다.

라이언 딩 화웨이 제품 및 솔루션 부문 이사겸 대표는 “모바일 광대역,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와 같은 4가지 주요 혁신 ICT 기술로 인해 기존 산업이 변화하고 있다”며 “ICT 인프라는 기업 지원 시스템에서 부가 가치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고 여러 산업에서 기업의 사업 변혁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됐고 화웨이는 혁신 및 ICT 인프라에 주력하고 협력사 및 고객과 개방적으로 협력해 비즈니스를 탈바꿈하고 보다 연결된 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화웨이 4가지 제품 및 솔루션은 ▲산업간 및 스마트 시티 내 상호 연결성을 지원하는 ‘eLTE 광대역 트렁킹 솔루션(eLTE Broadband Trunking Solution)’ ▲WAN 3.0의 최상 경험을 제공하는 ‘애자일 WAN(Agile WAN)’ ▲4K 시대 여는 가장 빠른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오션스토어 9000(OceanStor 9000)’ ▲기업 운영 보호 방식의 개선을 위한 ‘차세대 안티 DDoS(Next Generation Anti-DDoS)’다.

하웨이 eLTE 광대역 트러킹 솔루션은 4G 기술 기반이며 하나의 망에서 음성 트렁킹 데이터와 영상을 지원함으로써 시각화 처리를 가능케 한다. 수직 산업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보다 많은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고 보다 높은 네트워킹에서 유연성을 제공하며 다수의 단말 선택 기능들을 제공한다.

또한 400MHz, 800MHz, 1.4GHz, 1.8GHz 및 2.3GHz로 구성되는 공통 주파수 외에도 3.5GHz 주파수에서 광대역 트렁킹 통신을 지원한다.

EP820 광대역 트렁킹 핸드셋(EP820 Broadband Trunking Handset), EM720 산업급 모바일 핫스팟(EM720 Industrial-Grade Mobile Hotspot)과 더불어 화웨이는 협력사들과 함께 산업별 특정한 요구 사항에 맞는 단말기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지능형 영상 시스템과 텔레프레젠스, IP 콜센터 및 제 3의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부서간 협력과 정부 긴급 대응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 광역통신망(Wide Area Networks)은 양질의 최종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점점 도전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최근 WAN 성능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화웨이 애자일 WAN 솔루션은 WAN SDN, 인터넷 프로토콜(IP) 하드 파이프 기술, 아톰 라우터, 높은 처리율, 이사이트(eSight) 모바일 및 기타 주요 기술을 통합해 양질의 경험을 보장하는 매끄러운 네트워크 연결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화웨이는 4K 초고해상도(UHD)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규모 수평적 확장성을 지니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토리지 시스템인 오션스토어 9000을 출시했다.

화웨이 만의 독자적인 eTurbo 통신 프로토콜에 기반한 오션스토어 9000은 6계층 4K UHD 프로그램(Six-Layer 4K UHD Program)의 제작 및 편집 요건을 충족하는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시스템이다.

오션스토어 9000은 고밀도의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설계돼 장비 설치 공간을 200%, 에너지 소비량을 32% 줄임으로써 미디어 기업들의 운영비를 절감해준다.

또한 단일 저장 시스템에서 리포팅, 편집, 방송, 관리 및 저장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인다.

화웨이의 차세대 안티 DDoS 솔루션은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60개 이상의 차원에서 트래픽 모델을 구축해 정상적인(legitimate) 요청은 방해하지 않으면서 수백건의 DDoS 공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의 강력한 최신 IP 기술은 정상적인 사용자의 인터넷 접속 경험을 개선시키고 좀비 호스트를 정확하게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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